군위군, 경로당 운영재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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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경로당 운영재개 간담회 개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7.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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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14일∼15일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8개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 및 분회장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임시폐쇄 중인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방역수칙 등 사전절차 논의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도 담당 부서에서 오는 20일부터 지자체의 판단하에 단계적 운영재개가 가능함을 통보해 옴에 따라 농어촌 경로당 기능 회복,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요구 해소를 위해 군에서도 방역 등 사전준비를 거쳐 오는 20일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날 참여자 대상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하에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준수사항을 안내하면서 경로당 노인회장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 이용자 매일 발열 체크,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방역 소독, 이용시간 단축, 경로당 내 식사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그동안 무더위와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상황을 위로하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지속적 점검 관리를 통해 경로당 운영재개 이후에도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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