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사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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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사용 교육 실시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07.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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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촬영 점검 기간을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지정하고 점검에 앞서 지난 28일 셉코 김정국 대표이사를 초빙해 불법촬영 탐지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방송국, 학교, 공공시설 등에서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가 잇따라 적발됨에 따라 불법촬영 근절과 예방을 통해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도군청 및 9개 읍면, 청도경찰서 성범죄담당자가 참석했다.

군은 불법촬영 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청도경찰서와 협력해 수시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민간건물주나 관리자 및 공공기관의 점검요청이 있을 경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대여할 계획에 있다.

이승율 군수는 “불법촬영 근절과 예방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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