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 전입 및 출산 지원 시책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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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구 전입 및 출산 지원 시책 개발 나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07.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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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4일 화산면, 서부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6개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직접 방문해 인구 전입 및 출산 지원 시책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영천 인구의 현재’, ‘왜 인구를 늘려야 하나’, ‘영천은 어떤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나’ 등의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인구 감소의 심각성과 우리 시 전입 및 출산 지원 시책을 상세히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만 주민등록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과 지역 출신 출향인들의 고향 주소 갖기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원룸 등에 아직까지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주민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관내 69개 아파트 단지와 223개 원룸 등에 전입 혜택 안내문을 배부해 미처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시민들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인구증가를 위해 지난 6일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역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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