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활동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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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활동 이어져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08.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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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환경산업, 출향인 등 각계각층 참여

영덕군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업인, 출향인 등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이달 첫 주에는 박기복 ㈜미래환경산업 대표가 2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천960만 원을 모았다.

특히 이번 연합모금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인해 주거지가 침수돼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으로, 소중한 성금은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단기 모금 목표액은 3억3천만 원으로 정하고 앞으로도 모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재해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영덕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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