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작년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이철우 지사와 함께 경북 비전에 대해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 소통 창의 교육’ 마지막 단계인 ‘경북도 비전 공감’ 과정으로 도청 신규 직원들이 팀별로 제작한 경북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도지사와 신규 직원이 직접 소통하며 경북도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팀별 제작 UCC 영상 발표회’는 신규 직원들이 팀별로 제작한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경북 관광의 홍보방법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이진 ‘도지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직원들이 도지사와의 격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도정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진솔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이철우 지사는 “올 한해는 코로나 사태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이며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도라는 조직의 새 구성원으로서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도정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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