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고령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제회복자금 지원사업 3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고령군청 기업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분증, 지난해 연 매출 확인서류 및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으로는 기존의 1, 2차 미신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올해 3월 1일 기존 고령군에 사업자 등록을 필한 업주들은 신청이 가능하다.
곽용환 군수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불안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