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별고을씨름장' 완공 - 명품 체육도시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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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별고을씨름장' 완공 - 명품 체육도시 기반 구축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09.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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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별고을체육공원 보완사업으로 별고을체육공원 내에 성주별고을씨름장, 태권도 훈련장을 지난달 말에 완공해 명품 체육도시의 기반을 구축했다.

금년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총사업비 412백만 원을 들여 씨름장을 건립하고 기존 씨름장은 태권도 훈련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씨름장은 별동에 건립, 독립된 공간을 확보해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훈련환경을 제공했으며 교육청, 학교, 인근 군부대 등에 홍보해 시설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며 태권도 훈련장은 군에서 직접 육성·지원하고 있는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선수단이 더 나은 훈련장에서 운동함으로써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박은희 태권도 감독은 기존에는 태권도 훈련장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했는데 군에서 태권도 훈련장을 설치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씨름은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의 민속경기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씨름장을 건립했으며 태권도 훈련장은 군에서 육성·지원하는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좋은 환경에서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기대 이상의 선전을 기원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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