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확장 이전 개소
상태바
달성군,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확장 이전 개소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9.23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성군은 지역 장애인들의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재활을 위한 달성군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을 확장 이전하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진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인원을 최소화해 초청 인원을 100인으로 한정해 진행했으며 철저한 체온 체크와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달성군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의 확장 이전은 김문오 군수의 민선 7기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4월에 확장 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8월 17일 준공했다.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2,300여 평 부지에 지상 1층 2동, 연 면적 2,074㎡를 건립해 근로 장애인들에게 넓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산업 안전을 확보했다.

달성군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은 이번 시설의 확장 이전으로 매년 장애인 고용과 매출을 10% 이상 성장시킬 계획으로 고용 창출과 재활자립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문오 군수는 “보건소 신축,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신축에 이어 장애인 재활자립자립장의 확장 이전 등으로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복지구호에 맞게 27만 달성군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 인프라가 구축되고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