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리틀야구단 출신 선수, 프로의 길 입단
상태바
경산 리틀야구단 출신 선수, 프로의 길 입단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9.28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 4기 졸업생인 박형준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지난 21일에 열린 이번 ‘21 KBO 리그 2차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69명, 해외 및 독립야구 등 기타선수 8명 등 총 1,133명이 참여했으며 100명의 선수가 프로야구 구단의 지명을 받아 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박형준 선수는 6라운드에서 SK와이번스에 외야수로서 지명되며 프로 야구선수의 길에 입단하게 됐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경산에서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