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삶의 현장서 도민 소통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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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삶의 현장서 도민 소통시간 가져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0.09.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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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부와 코로나 대응 현장 찾아 실태점검 근무자 격려

이철우 지사는 29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의 분수령이 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진솔한 대화로 소통하며, 현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먼저, 이 지사는 의성군 안계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훈련장을 찾아 방역,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작업환경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창업 영농의 꿈을 향해 실습교육이 한창인 20여 명의 청년 농부들을 격려했다.

이어 의성 안계면 용기리를 찾아 ‘호피 홀리데이’, ‘진팜’, ‘달빛레스토랑’ 등 청년창업 가게를 방문하고 창업 청년들이 운영하면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이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일선 현장인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명절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계획과 환자 발생 시의 대처방안 등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선 현장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또한, 구미우체국을 방문해 우편 물량의 급증에 따른 업무 과중으로 노고가 큰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작업장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 연휴 첫째 날인 30일 오전에는 도 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그리고 경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은 뒤,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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