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난리난 장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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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난리난 장터' 행사 개최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0.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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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귀농협의회는 오는 24~25일 김천시 구성면사무소 강 건너편 일원에서 ‘구성 양파를 품다’ 주제로 난리난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장터 개설 및 아이디어 공유로 단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나아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면 귀농협의회 자체적으로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회원들의 솜씨로 만든 유물전시, 분재전시, 사진전 등 볼거리장터와 천연염색, 탈곡체험, 윷놀이 등 체험거리장터 및 구성양파전, 도토리묵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구성면 귀농협의회장은 “난장은 귀농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으로서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또 다른 농촌문화를 만들고 귀농인·지역주민·소비자 간 소통 및 유대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금년 첫 시작으로 호응도가 높으면 매년 장터를 열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에 농촌지도과장은 “우리 지역에 새로운 꿈을 안고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각자 가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모아 참신한 장터를 열어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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