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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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개최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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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서 개최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이 오는 30~31일 18시부터 고령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북도가 후원한다.

고령군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두고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막식 등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했다.

야경에는 지산동 고분군 야경 외 4개 프로그램, 야로에는 달빛고분산책 외 1개 프로그램, 야사에는 가야금소리마당 외 1개 프로그램, 야화에는 고령갤러리 외 1개 프로그램, 야설에는 현의노래 외 1개 프로그램, 야시에는 夜한 포토샵 외 2개 프로그램, 야숙에는 월하야숙 외 2개 프로그램 등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최근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 대상 선정과 함께 야간 경관 조명의 설치로 지역 야간 관광의 새 지평을 열게 됐다. 이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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