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발굴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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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발굴에 초점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0.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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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2일 직소 민원실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특화·전문컨설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주시 대표 산업 및 기업들의 투자, 입지여건뿐만 아니라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 등을 검토 분석해 상생 가능한 모델 유형을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며 실시 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베리타스전략컨설팅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산업 및 고용여건을 고려해 지역에 맞는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장욱현 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최종보고회에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형 지역 일자리 특화·전문컨설팅 연구용역은 지난해 영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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