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을철 산불 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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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을철 산불 대응태세 강화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0.11.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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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 영상회의 개최

경북도는 올가을 화창한 날씨로 강수량이 평년대비 적은 수준이고 코로나19로 산림 내 휴양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달 들어 도내에 6건 3.9ha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3일 도 및 시·군 산림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불이 연중화 되고, 강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라도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임을 인식하고 시·군 산림부서장의 현장 지휘역량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산불 진화 헬기 13대 임차,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1200명 운영, 산불방지지원센터 7개소 건립, 관계기관 장비 지원 등 총 547억 원을 투입해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봄철 산불대응을 열심히 했지만, 안동산불이 대형화해 많은 산림이 피해를 봤다”면서, “시군에서는 주요 산불 발생원인인 농산폐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집중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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