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내년도 예산안 9,053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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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예산안 9,053억 편성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1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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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영천형 뉴딜에 집중

영천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23억 원 증가한 9,053억 원 규모로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영천형 뉴딜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7,100억 원, 기타특별회계 195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707억 원, 기금 1,051억 원 등이다.

내년도 예산의 주요 편성방향은 지속적인 생활방역 체계 유지 및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 등 코로나 방역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 19 극복 및 경제 재도약을 위해 내년 한 해는 시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불편함을 해소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들을 해결하여 ‘안전한 영천, 살맛나는 영천’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을 중점 편성했으며, 한정된 재원이지만 영천이 재도약 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알뜰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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