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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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 전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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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5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해 3회 차‘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를 펼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감에 따른 학교 및 기관 단체헌혈 감소,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한 개인 헌혈자 또한 감소함에 따라 의료기관마다 안정적 혈액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영양군에서 이번 헌혈운동을 마련해 군청,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및 지역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군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이며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하고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하는 뜨거운 사랑의 실천이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관단체 직원과 일반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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