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정기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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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정기이사회 참석
  • 박영애 기자
  • 승인 2020.11.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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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6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에서 유일하게 재선 이사 도시로 선출된 경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51차 OWHC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기구 현안에 대한 아·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지난 24일 1차 회의에 이어 25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의장도시인 폴란드 크라쿠프를 비롯해 미국 필라델피아, 페루 쿠스코, 벨기에 브뤼헤 등 8개 이사도시와 본부 관계자 25여 명이 참여해 제16차 세계총회 결과 및 정관 개정, 사무총장 선임 건, 내년 예산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OWHC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를 보유한 도시로써 “아·태 지역의 목소리가 기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구의 역할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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