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연합사업단, 1등 마케팅으로 활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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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연합사업단, 1등 마케팅으로 활로 찾아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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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320억 판매및 해외수출 시장개척

영주시와 농협경제지주(주)영주시연합사업단이 공동으로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연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대비 20% 이상의 영주시 농산물 판매 실적을 나타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7월 24일 영주관내 4개 농협이 참여한 시연합사업단과 MOU를 체결해 시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한바 있다.

지난해부터 시연합사업단은 시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및 도매시장 중심으로 영주농산물 입점 및 출하를 늘리고 있으며, 학교급식, 군납 등의 공공급식시장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해오고 있다.

올해 판매실적은 12월 현재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24% 이상 판매 증대를 나타냈으며, 주요 증가 품목은 사과, 고구마, 감자 등이 ‘코로나 19’ 유행 및 소비심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약 20~30%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영주농산물 1등 브랜드 프로젝트 사업’을 내년에도 더욱 확대해 시행 할 것이며, 향후 5년간 지속적인 투자로 영주농산물을 전국 1등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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