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시설관리공단, 비슬산 '촬영 메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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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설관리공단, 비슬산 '촬영 메카' 급부상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12.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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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비슬산 휴양림이 코로나 19에 맞서 비대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올여름을 기점으로 언택트시대에 맞는 관광지로 소개되며 KBS ‘라이브 오늘’, MBC ‘전국시대’, TBC ‘지금 달성애 갑니다’,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와 각종 드라마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다양한 미디어 노출의 효과로 비슬산을 알리는 데 기여하며 군민의 자긍심을 높였고, 촬영기간 동안 배우, 스텝, 엑스트라 등의 관계자가 비슬산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 식비 등을 소비하며 간접적으로 지역 홍보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비슬산 캠핑장 등은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맞는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각종 시설 개보수와 시설물 관리의 전문화를 위한 자율레인저 등을 운영하며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캠핑장을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관광지로 선도하해 고객만족도 우수 공기업으로써 대구시 1호 관광지의 위상에 맞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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