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3,100만 원과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원은 ‘15년부터 매년 교육발전기금과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줬고 올해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 3억원을 돌파했다.
교육발전기금 3,100만 원의 모금에는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조합원 10개 업체 ㈜우리캐스트 등에서 참여했다.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모금에는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조합원 15개 업체 ㈜다산주철 등에서 2,000만 원을 기탁해 줬다.
곽용환 군수는 “‘철의 왕국, 대가야’ 고령에서 국가대표 주물산업단지로서 고령경제에 크게 이바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경기에도 올해도 고령군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주신 기탁금을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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