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해안변 경관 숲 가꾸기' 큰 호응
상태바
영덕군, '해안변 경관 숲 가꾸기' 큰 호응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12.30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억 예산 투입 경관조성, 미세먼지 저감 진행

영덕군이 올해 숲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해안변 경관 숲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지역 주민과 영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웃자란 나무와 잡관목, 덩굴류 등이 우거져 바다 조망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만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동해안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 해안도로를 지나면서 청정 동해안 바닷가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산림청이 숲 가꾸기 사업을 경제림 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사업으로 중점 추진함에 따라, 군도 2020년, 28억 원의 사업비로 1천100ha 면적에 송이산 가꾸기와 병행해 일반적 숲 가꾸기, 경관조성 숲 가꾸기,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등의 사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향후 블루로드 구간과 국도변, 고속도로변 등으로 확대해 경관제고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또,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과 도로변 경관조성 등 공익적 가치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해맞이 및 관광명소는 통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