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언택트 '문화·관광 새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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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언택트 '문화·관광 새지평' 열어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2.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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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관광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활성화 총력

성주군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야산 청정자연, 생활사 문화, 대도시 인근 지리적 환경 등을 바탕으로 언택트 문화관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했다. 세계적 여행매체 '론리플래닛'이 가야산, 한개마을 등 성주의 언택트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했고, 세계적 통신사 AP도 관련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또한 경북 처음으로 선보인 코로나 시대에 맞춘 개별·소규모 자유여행객 유치 상품인 생태관광 ‘별의별 여행, 성주를 담다’와 야간관광상품인 ‘별빛아래 자동차극장’,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단독형 풀빌라·한옥 등의 온라인 숙박할인상품의 완판 쾌거, 성공적인 성밖숲 ‘와숲행사’ 추진 등은 2020년 지역 경제력지수평가부문에서 전국 39위의 상승세 견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군은 가족·연인 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 성주 힐링관광 10선’을 발빠르게 선보여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 새 지평 열었으며, 올 한해 코로나 시대에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청정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과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관광 수용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성주, 다시 찾고 싶은 성주’관광 이미지 구축했다. 또한 비대면 관광콘테츠 개발 및 육성과 체류형 관광활성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 성주군은 코로나 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다양한 언택트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기준을 제시했다"면서, "성주 맞춤형 문화관광 뉴딜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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