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군정 성과 '위기속에 더욱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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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군정 성과 '위기속에 더욱 빛나'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2.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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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61건 선정, 1,589억 역대 사업비 확보

민선 7기 3년 차를 항해중인 이병환 성주호가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만난 코로나 위기의 파고를 넘어 더욱 가속도를 내며 공모사업등 국도비 확보와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군은 올 한해 공모사업 총61건 선정에 1,589억 원의 사업비를 포함해 국․도비 신규사업 3,077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지자체의 노력 여하에 따라 성과가 나타나는 공모사업의 경우 2년 연속 최다·최대 선정과 함께 전년도 57건, 561억 원에 비해, 283%가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다․최대 금액을 경신하면서 국도비 확보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205% 증가한 수치이다

공모를 제외한 지방 상수도 비상 공급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5건, 성주호 생태둔치 조성사업 등에서 굵직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면서 특정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농업,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을 견인했다.

또한 행정, 환경 등 중앙평가 8개 분야, 도단위 24개 분야 총 32개 분야에서 상사업비 13억 4천만 원과 포상금 5천 8백만 원을 확보하면서 대내외에 행정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청렴도 평가부문에서도 종합 2등급으로 도약하며, 경북 도내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병환 군수는 ‘육지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때야 말로 진정한 항해는 시작된 것이다’라는 어느 항해사의 격언을 인용하면서 “유달리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신축년에도 변치 않는 신념으로 군민 중심 행복 성주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층 더 발전된 군정추진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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