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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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돌입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1.01.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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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코로나19에 따른 행사·모임 취소, 관광객 감소 등으로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이하 완판운동 시즌Ⅱ)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우선, 2월 3일 도청전정에서 완판운동 시즌Ⅱ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별 판매가 부진한 품목을 발굴하고 소비처를 확보 하는 등  농산물 판매부진이 해소될 때까지 발 벗고 나선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농식품 유통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취약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 쇼핑몰 ‘사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상담센터는 상담센터장을 중심으로 상담·접수팀, 온라인지원팀, 오프라인지원팀으로 구성했으며 상담은 전화 054-650-1191,  홈페이지 http://gbfood.or.kr로 하면 된다.

기관별 완판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도와 시군에서는 감자, 딸기, 쌈 채소 등 판로가 어려운 품목을 중점적으로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전, 자체 꾸러미 공급, 자매결연도시 및 향우회 등을 통한 완판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 판매지원은 개학연기, 휴교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농산물 소비 부진시 오프라인 행사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 시군 요청 농산물 판매, 대형유통업체 협력을 통한 다양한 판매처 개척 및 농산물 소비촉진 판매전, 안테나숍 농식품 특별 판매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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