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16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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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16일 막 오른다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1.02.1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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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첫 공연은 16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희로애락콘서트’로 시작되며 첫 전시는 이혁발 작가의 ‘의식주 – 몸 철학의 관점에서’라는 개인전으로 내달 5일부터 상설 갤러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진행한 결과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무용, 연극, 국악, 클래식, 대중공연 분야에서 ‘극단안동’ 외 16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시분야는 (사)한국각자협회안동지부 단체전과 작가 권진우 외 2개의 개인전이 선정됐다. 이들 선정 작품들은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 예술 단체별 SNS 티저 영상도 제작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투브 및 페이스북에서 홍보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공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갤러리 전시 관람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출연진 및 스텝,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객석 띄워 앉기 외 공연장 및 갤러리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준비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무관중 라이브 온라인 중계로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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