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한 축산농가에서‘흰 송아지’가 태어났다. 올해 신축년 흰 소띠의 해를 맞아 흰 소가 태어나 더욱 화재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지난 19일 오후 4시쯤 흰 송아지를 출산했으며,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라고 밝혔다.
농가주 하 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대박 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흰 송아지를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반갑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란다”며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된다.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박 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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