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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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 호응 
  • 이은우 기자
  • 승인 2021.02.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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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개통된 ‘울산시 부동산 종합열람 웹서비스’가 인기다. 

울산시는 세금부과 등의 기준이 되는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지난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그 동안 각 기관에서 분산ㆍ제공되고 있던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가격, 시가표준액, 토지이용확인 등 5개 전국 부동산 가격 등을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

개통 이후 2월 현재 이용자는 3,400여 명으로 1일 평균 100여 명에 이르고 이용자 대부분이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한 곳에서,한 번에 여러 부동산 가격을, 그것도 전국 자료 조회가 가능하다며 편리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앞으로 4월 주택가격 공시, 5월 토지가격 공시가 되는 시기에 이용자가 집중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국 최초, 부동산 정보 조회가 가능한 장점을 부각시켜 내달까지 울산시민은 물론 범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타시도, 언론, 뉴미디어, 홍보전단,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달 추첨을 통한 경품이벤트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외에 필요한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 하반기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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