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2‧28민주운동 기념일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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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2‧28민주운동 기념일 행사 참석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1.03.0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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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달 28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축소 개최됐다.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국무총리, 정부주요인사, 2.28민주운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탑 참배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어 학생민주화 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깨운 2.28민주운동은 민주화 운동의 출발이며 오늘날 민주주의 번영의 초석”이라고 강조하며 “정의와 자유를 갈망했던 학생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보훈 관련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호국의 본고장인 경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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