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쌀, 5년 만에 캐나다 수출길 열었다
상태바
상주 쌀, 5년 만에 캐나다 수출길 열었다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1.03.15 0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은 지난 12일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 이비스코리아,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을 캐나다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상주 쌀은 18톤(1,800포/10kg) 5천만원 상당이다. 이번 수출은 5년 만에 캐나다로 수출하는 것으로 캘거리한인마트 와 현지마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캐나다 쌀 소비 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히 해외로 수출하는 아자개영농법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상주시도 우리 지역 쌀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산 및 유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