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한 성주 회연서원서 인생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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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성주 회연서원서 인생샷 ‘찰칵’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1.03.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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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봄을 맞아 매화가 봄꽃 명소 관광지 회연서원에서 오는 2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사진 전문가의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 ‘회연서원, 봄 내려온다’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매화가 만개한 회연서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이 직접 찍은 회연서원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성주여행 #언택트여행 #회연서원 #매화)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거나 성주군 공식 SNS채널을 팔로우하면 된다. 참여자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진 액자를 제공하고 나머지는 즉석 사진 인화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봄날 인생샷을 선물해 주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인 가야산 사과, 가야산 에너지쌀, KBS 6시 내고향에 소개된 취나물, 가야산 상추, 참외 등으로 꾸려진 수륜 농협 로컬푸드 판매장도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주말(13~14일) 관광객 3,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벤트 참여자는 220팀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바이럴마케팅 등 성주 관광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회연서원에 관광지 방역요원 2명을 배치해 방문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거리 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화장실 수시 소독 등으로 안심관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경관이 빼어난 무흘구곡의 제1곡(봉비암)과 제2곡(한강대)와 매화 500그루로 조성된 명상의 길을 잘 가꿔 봄꽃 매화관광지로 명소화 시킬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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