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제인 단체 세경회(회장 박병태)는 지난 25일 지역의 순심고와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세경회의 장학사업은 2009년부터 지역 인재육성을 목표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순심고,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학생수 92명이 총 4,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업에 매진했다.
세경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