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동지역사회보장協, 저장강박 세대 주거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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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동지역사회보장協, 저장강박 세대 주거 개선사업
  • 박영애 기자
  • 승인 2021.04.1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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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다빈복지단, 위원장 박성진)는 지난 13일 황남동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태), 황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태옥)와 협동으로 저장강박이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에 앞장섰다.

이 세대는 6t 가량의 쓰레기로 가득찬 집으로 인해 가족과 단절되고 질병이 발생해 도움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이 앞장서 수북이 쌓인 쓰레기와 음식물찌꺼기로 불결해진 환경을 말끔히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회복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고해주신 다빈복지단과 새마을 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개입이 어려운 대상자라도 포기하지 않고 지역공동체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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