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행, 바코드로 간편하게’ 투어패스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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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행, 바코드로 간편하게’ 투어패스 대상 확대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1.04.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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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해 경주, 울릉, 울진, 문경 등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 출시한 경북투어패스를 올해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우선 ‘안동로열투어패스’, ‘청도투어패스’, ‘고령투어패스’가 출시하고, 향후 대상 시군은 확대될 예정이다.

안동로열투어패스는 이육사문학관, 도산서원, 봉정사를 포함해 맛집, 숙박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할인가맹점 12곳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경우 하회마을, 문보트, 황포돛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청도투어패스는 신화랑풍류마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한국코미디타운, 운문사와 특별할인가맹점(맛집․숙박) 5곳을 48시간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령투어패스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게임팩VR), 대가야생활촌(입장권), 대가야박물관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별할인가맹점(맛집․숙박) 2곳을 48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경북투어패스는 경북 전역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인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까지 포함하고 지역의 숙박․맛집․체험 등 가맹점들을 특별할인 제휴를 통해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경북여행을 가장 쉽고 편하게 시작하는 플랫폼이면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찾아가는 개별여행자 중심의 여행문화를 반영한 모바일 관광 상품이다.

지난해 6월부터 ‘경주신라투어패스’를 시작으로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힐링투어패스’, ‘문경레포츠투어패스’ 등 20여 종의 경북투어패스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누적 판매량은 3만2천매를 돌파했다.

경북투어패스는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인 네이버 예약 및 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개인 모바일로 전송되는 경북투어패스 모바일 티켓을 관광시설의 매표소에 제시하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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