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풍년농사 기원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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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풍년농사 기원 ‘첫 모내기’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1.04.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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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송라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포항 첫 모내기는 28일 송라면 화진리 682번지 심인섭 씨 농가 0.2ha 논에서 이뤄지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쌀 전업농, 농협관계자 등이 첫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풍년농사 기원과 모내기 시연을 하고 영농전반에 대한 의견교환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지난해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병해충 방제에도 애로가 많았지만 올해는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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