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코로나 감염 확잔 선제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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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 감염 확잔 선제대응 총력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1.05.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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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 거주자 1명이 지난달 30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에서 이동검체반을 긴급 운영해 마을주민 5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1일 시장실에서 부시장, 관련 부서장들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우선 외서면 확진자 주택과 마을 전체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자가격리자는 외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1:1로 전담해 완벽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외서면 확진자 마을 입구에는 코로나19 방역이동초소를 운영해 인접 지역 주민과 외부 출입자 등을 철저히 통제해 자가격리자를 특별 관리한다.

특히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수 주민 이용 시설에 대해서는 통·리·반장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선제적 점검과 특별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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