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8일부터 ‘상반기 해양레저 체험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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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8일부터 ‘상반기 해양레저 체험주간’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1.05.2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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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오는 28일부터 6월 말까지 ‘2021년 포항 KIMA WEEK(상반기 해양레저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KIMA WEEK(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해 포항과 부산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통한 해양레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매년 해양레저 체험을 비롯해 축하 공연, 이벤트존, 해양스포츠대회, 해양레저 홍보 등 많은 콘텐츠를 기획해 추진했으나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해양레저 체험 위주로 다양한 종목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해양레저 체험주간을 지정하기로 했으며 상반기 해양레저 체험주간은 28일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기존에 해양레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와 연계해 해양레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정된 앱(바다야놀자)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하면 체험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주요 체험종목으로는 서핑(9개 업체), 스쿠버다이빙(17개 업체), 요트(6개 업체), 포항운하체험(1개 업체)이 있으며 해양레저 체험주간에만 지정된 인원만큼 선착순으로 할인되기에 반드시 지정된 앱(바다야놀자)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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