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50 탄소중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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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50 탄소중립 나선다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1.05.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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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 중 하나인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 세션’이 24일 저녁 8시부터 개최된다.

본 행사는 환경부장관, 행안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지방정부의 참여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모든 지방정부 대표자가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선언과 함께 선언문에 서명하고 환경위기시계를 9시 47분에서 7시 49분까지 되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2050년 이전에 탄소중립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자는 의지를 표명한다.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로부터 보호해야할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연주 영상과 행사장의 오케스트라 협연이 이뤄진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제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 시간도 가진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위주의 탄소중립 방안을 시정에 반영해 미래세대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고 지구 환경을 지켜내는 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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