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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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1.06.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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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6일 오전 10시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울릉군수,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가족의 안녕 대신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숭고한 순국선열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분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지금의 평화와 행복을 잊지 않겠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공훈을 예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경건한 마음으로 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헌시는 이해인 수녀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로 주민복지과 사공민 직원이 대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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