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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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개관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1.06.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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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인구 유출을 억지하고 인구 유입의 동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이  9일 공식 개관했다.

2018년 7월 봉화군이 솔방울회와 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 억지춘양권역 운영위원회 등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해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에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 조성 사업’ 이라는 이름으로 응모, 선정됨으로써 특별교부세 8억 5천만원, 도비 1억 7천만원, 군비 6억 3천만원, 총 16억 5천만원의 예산과 3년에 걸친 노력이 빚은 결실이다.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협동조합 봉화 같이살기’ 박규환 이사장은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사회·심리·정서적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만들어 자율과 협동에 기반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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