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특별교부세 15억 확보로 현안사업 ‘활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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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특별교부세 15억 확보로 현안사업 ‘활력 UP’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1.07.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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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 8억원, 문수면 와현~대양리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7억원 등 총 15억을 확보함으로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공사를 통해 현재 창진동 주민들이 창진교를 통해서만 외부로 진출입 가능해 우회하거나 통행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수면 와현~대양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협소한 도로를 확·포장함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을 비롯해 부시장과 사업담당자들이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해 얻은 성과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 및 국도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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