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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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사업 본격화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1.07.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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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선순환경제체계를 구축하는 구미 푸드플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구미시는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해 공공성을 담보한 운영 주체 필요성에 따라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용역, 조례제정,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회 통과, 재단 초대 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발기인 총회, 도 설립허가 등 제반 절차를 완료했고 이달 직원채용을 거쳐 8월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법인은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 확보,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원료 농산물 가공 활성화, 유통경로 다각화 사업추진 등 푸드플랜 실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관계시장 개척, 월소득 150만원 3,000농가 육성,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 내년 4월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을 개장한다. 국비 5억 포함 총 19억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600㎡ 규모로 직매장, 공유부엌,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되며 실시설계 완료 후 10월 착공 계획이다.

또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농산물산지유통센터(푸드플랜 APC) 사업 등 각종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서 지역 푸드플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국비 49억 포함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총 4개년에 거쳐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건립, 구미먹거리전환센터 건립, 시민공유농원조성, 시민농업학교개설, 지역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 농도상생 거버넌스 운영 등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한 ‘먹거리 전환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체계는 구미 푸드플랜의 필수 전제로서 이를 위해 구미푸드 통합인증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미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이란 생산-가공-소비분야의 통합적 안전성 관리체계 구축(지역인증)을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 과제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교육,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토양, 수질검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해당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에 대해서 인증을 부여하고, 로컬푸드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관계 시장에 농산물을 공급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부모 모니터링단구성을 통한 상시 감시,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외부 기관에 검사 의뢰 를 통해 구미푸드 인증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영세농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산자-소비자간 신뢰와 시 행정의 일관된 추진의지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구미 푸드플랜을 실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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