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통통 민원소통의 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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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통통 민원소통의 날’ 마무리
  • 김연실 기자
  • 승인 2021.07.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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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9일 남부동을 끝으로 ‘읍·면·동 통통(通通) 민원소통의 날’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한 영천시의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5월 18일 동부동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현안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여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여 삶의 현장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영천발전을 위한 생생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주민을 10명 이내로 최소화한 만큼 시민 하나하나의 소중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학생, 학부모, 문화예술인.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자, 소상공인, 기업인, 다문화 가정, 임산부, 주부,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시정발전을 위한 풍성한 의견 및 아이디어(150여건)를 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직 시민들의 단합된 힘 덕분에 각종 시정정책의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지난 상반기에 한방마늘산업 특구지정,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신규 사업 반영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오로지 시민들에게 그 공을 돌렸고 “영천의 지도가 바뀌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하여 오직 영천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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