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모바일)’가 새 단장으로 한층 알차고 더 재미있어졌다.
휴대폰에서 앱 설치 후 지정관광지를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을 받는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획득이 가능한 관광지를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고, 관광지 50m 이내 접근 시 스탬프가 자동획득 되도록 개선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기존 7곳 이상의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획득해야 경품을 받을 수 있던 것을 5개 스탬프를 찍을 때마다 까투리 키링 4종 중 하나를 획득, 20곳을 모두 방문한다면 까투리 4남매를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아울러 앱 실행시 안동의 다양한 관광정보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안내되는 내 손안의 관광안내소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 누적 다운로드 수가 2만 건에 달하고,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0년 앱 다운로드수가 3,000여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색다른 안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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