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돌풍, 우박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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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돌풍, 우박피해’ 현장 점검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1.07.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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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13일 국지성 폭우 및 돌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풍각면 덕양리, 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0일과 12일 풍각면 일대에 우박과 돌풍이 발생해 미나리 하우스 10여개 동이 무너졌고, 수확을 앞둔 복숭아밭은 과수 낙과, 찍힘 등 8.6ha가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드론 촬영을 활용한 구체적인 현장 자료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대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청도군 관계자들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업시설물 철거 및 복구 시 인력지원 등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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