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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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1.07.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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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16일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조병진)가 청도읍 덕암1리 마을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병행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승율 청도군수, 조병진 연합회 회장, 정운진 교육 대표, 덕암1리 마을 주민, 귀농·귀촌인이 함께 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사)청도군귀농귀촌엽합회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간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및 주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날 정 강사는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서로 존중해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 20여명이 독거 노인집의 노후화된 내부 전기배선 및 전등교체와 집에 있는 칼들을 모아 칼갈이 봉사를 해줌으로써 마을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신들의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귀농·귀촌인들 덕분에 우리 군에 인구도 유입되고 마을에도 생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마을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서로 상생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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