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은 21일 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교육으로 김천 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물놀이 지킴이 근로자, 청사관리 근로자, 자활사업 근로자 등 관내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참여자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열사병 예방 3대(물, 그늘, 휴식) 기본수칙, 진드기 예방, 작업별 위험요인 및 대응방안, 물놀이 안전교육, 전염병 및 식중독예방 교육 등 주의해야 될 사항을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이번 교육은 혹서기 및 전염병 사고 등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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