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위기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경찰학교 경찰체험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남구는 직업체험의 기회가 적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및 동기 부여를 위해 지난 17일 남구청 별관에서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직업체험을 2회 15명이 참여했고 24일은 남구청소년진로체험센터에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9일은 옥동지구대에서 경찰학교 경찰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청소년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청소년안전망에서 자립과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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