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쌍림면 신촌숲 피서지 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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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쌍림면 신촌숲 피서지 문고’ 운영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1.07.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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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오는 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운영시간 10시~17시) 쌍림면 신촌숲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마음에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읍·면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문고회원 총 100여 명이 윤번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1,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했으며 피서객들이 도서대출 카드를 작성한 후, 1인 3권 이내로 무료로 대여해 신촌숲 내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소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입장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록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준 새마을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신촌숲을 방문해 더위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금년 고령군민 책 읽기 운동 도서인 ‘시간과 물에 대하여’와 ‘쓰레기책’도 읽어보시고 지구와 환경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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