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5개 분야 64개소 ‘국가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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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5개 분야 64개소 ‘국가안전대진단’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1.08.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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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30일부터 9월28일까지 30일 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인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 이후 매년 일정기간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봉화군은 위험, 노후시설 위주로 부처협의 및 자체기준으로 선정된 5분야 64개소의 시설물 및 건축물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 시설, 건축물로는 생활안전과 밀접한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안전사고 취약지, 이용자의 밀집도가 높은 노후시설 등의 야영장, 문화재, 관광숙박시설과, 자연재해위험시설의 교량, 터널이다. 더불어 사회핵심기반시설인 취, 정수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생활권에 인접한 중점관리가 필요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위험지역이다.

점검대상은 선택과집중으로 취약분야 중심의 민, 관 합동점검으로 시설별 안전점검가이드에 따라 분야별 전기, 가스, 건축 전문가가 참여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등 주민 참여 확대와 다중이용업 민간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설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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