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추석 전후 성수용품 밀수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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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추석 전후 성수용품 밀수 집중 점검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1.09.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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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성수용품 밀수 및 불법 유통행위 차단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수요증가를 노린 밀수와 수산물 불법 유통, 보관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9월 한달 동안 외사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점 대상은 ▲화물선 또는 소형선박 등을 이용한 수산물 밀수행위  ▲비대면 수산물 판매를 이용한 원산지 표시 위반 ▲해수산 종사자의 방역수칙 위반 등을 중심으로 차단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난 4월 15억 상당의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등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김모씨등 3명을 검거했으며 5월에는 일본산 가리비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식당 업주 1명과 국내산 황돔을 참돔으로 어종둔갑 판매한 수산물 도매업자 1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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